부산서 아파트 외벽 보수하던 노동자 13m 고소 작업대서 추락사
최승현 기자 2024. 9. 5. 19:16
5일 오전 9시 17분쯤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에서 외벽 보수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 A씨가 고소 작업대에서 13m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숨졌다.
A씨는 일용직 노동자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해당 업체가 안전 수칙을 지키며 작업을 진행토록 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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