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 9월의 차에 '폴스타 4'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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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9월의 차에 폴스타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폴스타 4'를 선정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뒷유리를 없앤 파격적인 쿠페 스타일의 폴스타 4는 현존하는 폴스타 양산차 중 가장 빠른 고성능 모델"이며 "100㎾h 배터리를 바탕으로 1회 충전 시 유럽(WLTP) 기준 최대 620㎞를 주행할 수 있고 티맵 오토 내비게이션 등 첨단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을 대거 탑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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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9월의 차에 폴스타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폴스타 4'를 선정했다.
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다.
지난달 신차 중에 KG모빌리티 액티언, 포르쉐 신형 타이칸,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폴스타 폴스타 4,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이 후보에 올랐다. 치열한 경쟁 끝에 폴스타 4가 36.7점(50점 만점)을 얻어 9월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폴스타 4는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 각각 7.7점(10점 만점)을 받았고,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부문에서 7.3점을 기록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뒷유리를 없앤 파격적인 쿠페 스타일의 폴스타 4는 현존하는 폴스타 양산차 중 가장 빠른 고성능 모델”이며 “100㎾h 배터리를 바탕으로 1회 충전 시 유럽(WLTP) 기준 최대 620㎞를 주행할 수 있고 티맵 오토 내비게이션 등 첨단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을 대거 탑재했다”고 말했다.
협회는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8월의 차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달의 차에 선정된 차량은 올해의 차 최종 심사 1라운드에 진출한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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