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적조 위기 경보 ‘주의’ 단계로 하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5일) 오후 2시부터 적조 위기 경보 '경계' 단계를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달 9일 전남 동부 남해 앞바다, 득량만 2개 해역에 내린 적조 주의보를 예비 특보로 하향 발표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적조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이어지는데, 경계 단계는 적조 주의보 해역이 2개 이상 발생하거나 적조 경보 해역이 1개 이상일 때 발령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5일) 오후 2시부터 적조 위기 경보 ‘경계’ 단계를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달 9일 전남 동부 남해 앞바다, 득량만 2개 해역에 내린 적조 주의보를 예비 특보로 하향 발표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적조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이어지는데, 경계 단계는 적조 주의보 해역이 2개 이상 발생하거나 적조 경보 해역이 1개 이상일 때 발령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10년 동안 적조 생물이 일주일 내외로 발견되지 않으면 특보 단계를 하향 조정해 왔다”며 “지난달 28일 이후 남해안 전 해역에서 유해성 적조가 일주일 이상 소강상태를 유지함에 따라 특보 단계를 하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수부는 적조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하향 발령함에 따라 적조 비상대책반을 종합상황실로 전환하고,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과 함께 적조 생물 발생 추이를 감시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군 마일즈 입찰비리’ 군인 구속기소…“뇌물 2천만원 달해”
- 대학 캠퍼스서 20대 여학생 심정지 발견…조선대병원 응급실 “환자 수용 어려워”
- 국제선 비행기 안에서 울리는 휴대 전화, 보편화 된다면?
- ‘소윤’ 한국이름 낙서에 필리핀 다이빙 성지 폐쇄 “법적 조치, 현상금” [이런뉴스]
- 오늘 ‘복귀전’ 홍명보, 정몽규와 24일 국회 출석 [지금뉴스]
- 인구 마지노선 2만명…“50년 안에 78곳 붕괴” [인구소멸]④
- “북, 오늘 오전 쓰레기 풍선 또 부양”…서울, 경기북부 등 낙하
- “빵집이 어린이집까지” 성심당, 어린이집 건축 화제 [이런뉴스]
- 추경호 “‘방탄 수렁’에서 나오라…‘민생입법 패스트트랙’ 도입하자”
- “내가 빌런이라고? 국힘 사과하세요!” 법사위장 퇴장한 정청래 위원장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