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쓰레기 풍선 또다시 부양”…이틀 사이 세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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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부터 오늘(5일) 오전까지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냈던 북한이 오늘 저녁 또다시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저녁 7시쯤 문자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재 풍향이 북서풍 계열로 대남 쓰레기 풍선이 서울·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어제(4일) 밤부터, 오늘 오전, 저녁까지는 이틀 사이 세 번에 걸쳐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날려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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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부터 오늘(5일) 오전까지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냈던 북한이 오늘 저녁 또다시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저녁 7시쯤 문자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재 풍향이 북서풍 계열로 대남 쓰레기 풍선이 서울·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이번까지 총 14회에 걸쳐 남쪽으로 풍선을 보냈습니다. 어제(4일) 밤부터, 오늘 오전, 저녁까지는 이틀 사이 세 번에 걸쳐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날려 보내고 있습니다.
북한은 밤사이 풍선 420여 개를 띄웠고, 오늘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 동안 60여 개를 추가로 부양했습니다. 합참은 이들 풍선이 서울에는 30여 개, 경기도 북부에 70여 개의 낙하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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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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