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농심서 수제맥주 무제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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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호텔농심이 다음 달 독일 정통 제조공법으로 만든 수제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연다.
호텔농심은 다음 달 10~12일 동래구 온천동 호텔 야외마당에서 '2024 허심청브로이 옥토버페스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매년 4000여 명이 찾는 호텔농심의 대표적인 맥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 기간 허심청브로이에서 독일 정통 제조공법으로 만든 수제맥주 필스 둔켈과 켈리 파울라너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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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다채
부산 호텔농심이 다음 달 독일 정통 제조공법으로 만든 수제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연다.
호텔농심은 다음 달 10~12일 동래구 온천동 호텔 야외마당에서 ‘2024 허심청브로이 옥토버페스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2004년 첫 선을 보인 이 행사는 세계적인 맥주 축제로 유명한 독일의 ‘옥토버페스트’를 벤치마킹했다. 초기 실내에서 열렸던 축제 규모가 점점 커지고, 2014년 동래읍성축제와 협업하면서 야외로 행사 장소를 옮겼다. 매년 4000여 명이 찾는 호텔농심의 대표적인 맥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허심청브로이 옥토버페스트는 ‘나는 맥주를 사랑한다, 너도 많이(I LOVE YOU BEER-Y MUCH)’를 슬로건으로 한다. 사랑을 주제로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 기간 허심청브로이에서 독일 정통 제조공법으로 만든 수제맥주 필스 둔켈과 켈리 파울라너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 호텔농심 셰프가 조리한 슈바인스학세와 프라이드치킨 등 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와 커플 매칭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싸이버거 드림걸스 DJ도도 등의 퍼포먼스와 공연도 펼쳐진다. 입장권은 1인 3만3000원으로 호텔농심 공식 홈페이지 또는 호텔 프런트 등 직영 업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예약 기간인 오는 18일까지는 얼리버드 혜택으로 2만9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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