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첫 경기부터 설영우·황문기 좌우 풀백 세대교체…양민혁은 경기 안 뛴다[스경X현장]
박효재 기자 2024. 9. 5. 19:03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첫 경기부터 풀백 세대교체를 선보였다. 고교생 K리거 양민혁(강원)은 벤치 멤버에서도 제외됐다.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지역 최종예선 첫 경기를 치르는 대표팀은 설영우(즈베즈다), 황문기(강원)를 좌우 풀백 선발로 내세웠다.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설영우, 김영권(울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문기로 꾸렸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울산)가 꼈다.
4-2-3-1포메이션이 예상되는데 3선은 정우영(울산), 황인범(페예노르트)이 선다.
2선 공격수는 왼쪽부터 주장 손흥민(토트넘), 이재성(마인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설 것으로 예상된다. 최전방에는 주민규(울산)가 선다.
홍명보 사령탑 체제 대표팀에서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양민혁, 이한범(미트윌란), 최우진(인천)은 경기에 나서지는 않는다.
박효재 기자 mann616@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개그맨 성용, 21일 사망 항년 35세···발인 23일 거행
- [전문] 은가은 ‘신랑수업’ 조작논란에 제작진과 사과 “팬들께 혼란드렸다”
- 아일릿, 하이브 내홍에 마음고생 심했나…눈물 왈칵(2024 MAMA)
- [단독] ‘으뜸기업’ 하이브, 퇴사자 ‘족쇄’···독소조항 걸었나
- [종합] 지연·황재균, 얼굴 안 보고 2년 만에 ‘남남’ 됐다
- [종합] ‘케이티♥’ 송중기, 둘째 출산 소감 “예쁜 공주님 태어나”
- [스경X초점] 민희진 떠나는데··· 뉴진스, 온전히 ‘희진스’ 될까?
- 유아인 “재판 중 부친상, 이보다 더 큰 벌 없다” 선처 호소
- [공식] 에일리,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고맙고 든든한 사람”
- 송지효, 악담 또 들었다 “그 머리 할 거면 숍 왜 가”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