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5만여 팬 함성 속 도쿄돔 공연 포문 “오프닝 때 눈물 날 뻔” (아이브 in 도쿄돔)

하지원 2024. 9. 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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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가 첫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할 앵콜콘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아이브는 9월 4일에 이어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앵콜콘을 진행했다.

아이브는 "첫 월드 투어 도쿄돔에 오신 걸 환영한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한편 이번 도쿄돔 앵콜콘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아이브 첫 번째 월드 투어 대장정을 종료하는 마지막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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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뮤즈 (AMUSE)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뮤즈 (AMUSE) 제공

[도쿄(일본)=뉴스엔 하지원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첫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할 앵콜콘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아이브는 9월 4일에 이어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앵콜콘을 진행했다.

이날 콘서트는 다이브(공식 팬덤명)의 뜨거운 함성 속에 개최됐다. 아이브는 'I AM'과 'ROYAL (Rock ver)', 'Blue Blood'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아이브는 "첫 월드 투어 도쿄돔에 오신 걸 환영한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아이브는 지난 11개월의 여정을 떠올리며 "도쿄돔에서 마지막 스테이지를 맞이했다"며 "도쿄돔 공연을 위해 많이 준비해왔다"고 말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아이브는 "마지막 공연이라 더 벅차는 것 같다"며 피날레 공연 소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리즈는 "후련하면서도 아쉬우면서도, 오프닝 할 때 눈물 날 뻔했다"고 했다.

한편 이번 도쿄돔 앵콜콘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아이브 첫 번째 월드 투어 대장정을 종료하는 마지막 공연이다. 아이브는 도쿄돔 양일간 총 9만 5000석 전석 매진이라는 자체 새로운 기록을 썼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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