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국토위서 '관저 불법증축 확인요구' 결산안 단독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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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국토교통부가 한남동 대통령 관저 증·개축 과정의 불법성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검토한다는 내용이 담긴 결산안을 단독 의결했습니다.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위성 사진을 보면서 불법 의혹이 있는 관저의 세 구조물 가운데 두 개는 이미 가설 신고를 했고 한 개는 지난 1978년부터 있어 문제가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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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국토교통부가 한남동 대통령 관저 증·개축 과정의 불법성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검토한다는 내용이 담긴 결산안을 단독 의결했습니다.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위성 사진을 보면서 불법 의혹이 있는 관저의 세 구조물 가운데 두 개는 이미 가설 신고를 했고 한 개는 지난 1978년부터 있어 문제가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소속인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은 국민적 의혹 해소를 위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것은 국회의 기본적 의무라며 원안대로 결산안을 의결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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