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추석 맞아 '노사 합동 이웃사랑 나눔 실천 운동'

유혜인 기자 2024. 9. 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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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노사 합동 이웃사랑 나눔 실천 운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대전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한부모 가정 및 다문화가정 200세대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또 충남 부여와 경북 경산에도 온누리상품권 및 후원물품을 전달, 따뜻한 한가위를 기원했다.

후원 물품은 부여군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굿뜨래몰'에서 구입한 과일 바삭칩과 유기농 오색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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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가 지난 4일 대전시자원봉사센터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홍락 노동조합위원장, 성창훈 사장, 김현호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우진구 홍보실장. 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노사 합동 이웃사랑 나눔 실천 운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대전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한부모 가정 및 다문화가정 200세대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또 충남 부여와 경북 경산에도 온누리상품권 및 후원물품을 전달, 따뜻한 한가위를 기원했다.

후원 물품은 부여군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굿뜨래몰'에서 구입한 과일 바삭칩과 유기농 오색미 등이다.

제지본부가 있는 부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조폐공사의 설명이다.

김홍락 노조위원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에 노사가 한마음으로 온정을 베풀게 돼 더욱 뜻깊다"며 "향후 지역 상생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성창훈 사장은 "복지 사각지대가 없어질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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