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몰리는 이 회사… "안정적인 급여, 폴리텍·포스코 전문 교육 지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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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고용노동부는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2년 간 1200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진행 중이다.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지역 고용센터로부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 사업 안내를 받고 직원 채용에 나설 수 있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2년간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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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전사 팀파워 활동 및 전문 교육 지원해 직원 만족도 증대
롤 정비 글로벌 전문회사인 ㈜프롬스는 최근 100명 넘게 입사자가 몰릴 정도로 청년들에게 인기가 있는 기업이다. 그 이유는 전사 팀파워 활동으로 국내외 조직활성화 활동, 전문 교육기관들에 교육을 보내는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포스코의 열연 공장과 후판 공장에 압연롤의 책임 정비와 롤 연마 가공하는 회사로, 우수 인재 확보가 필수적이다. 문제는 인건비 등 인력확보 예산 부담이 크다는 점이다. 고민하던 회사는 정부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했다.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지역 고용센터로부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 사업 안내를 받고 직원 채용에 나설 수 있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2년간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프롬스는 여기에 더해 한국폴리텍대학이나 포스코 인재창조원 전문 교육기관들에 직원 교육을 보내 전문분야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전사 팀파워 활동 지원 등 직원들간의 화합의 장도 적극 마련했다. 그 결과 직원들의 만족도 높아졌고 장기 근속 효과까지 나타났다.
이 회사 이희정 차장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통해 청년들의 입사로 좀 더 활기 넘치는 조직이 된 점이 가장 크게 달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
청년 구직자들은 이 지역 광양고용센터나 순천고용센터를 통해 '좋은 회사, 함게 성장하는 회사'라는 소문이 나면서 최근 채용 공모에 입사자들이 대거 몰렸다.
직원 정철진 씨는 "회사의 안정된 급여 수준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있어 장기 근속 의지가 생긴다"면서 "업무 영역에서 부족한 부분은 전문 교육을 통해 채울 수 있어 나 스스로도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제도를 통해 지난해 3만7천여개 기업에 약 9만 명의 청년 채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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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TV 이희선PD brightsun@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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