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월드컵패밀리타운, 대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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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유성구 월드컵패밀리타운 아파트를 최우수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010년부터 의무관리대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입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또 국토교통부 장관 선정 우수관리단지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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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유성구 월드컵패밀리타운 아파트를 최우수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우수에는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 12단지 아파트와 대덕구 e편한세상 아파트가 꼽혔다.
시는 2010년부터 의무관리대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입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일반관리(투명한 관리비 운영 등), 시설 안전 및 유지 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36개 항목이다.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월드컵패밀리타운은 556세대로 구성된 중형 단지로, 주민화합 및 고령 친화 행사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단지 내에서 발행하는 자체 소식지를 통해 입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 흡연 및 층간 소음 문제에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했다.
시는 이달 중으로 모범관리단지 인증패(동판) 및 유공시민 표창장을 수여하고, 공모사업 등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국토교통부 장관 선정 우수관리단지로 추천한다.
시 관계자는 "모범관리단지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해 살기 좋은 아파트가 더 증가하길 바란다"며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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