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지역구 시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 유성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정용래 구청장을 비롯해 조원휘 시의회 의장, 송대윤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전략과 추진 현황,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구는 주요 현안으로 마을버스 전기저상버스 교체 구입과 마을버스 재정지원 보조금 확대, 진잠사회복지관 건립, 방동 수변공간 공영주차장 조성 등 18개 주민 숙원 사업의 추진 타당성을 강조하며 시비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시의원들은 구정 운영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정 청장은 "유성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불어 혁신적인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시의회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유성구가 지역 성장을 선도하는 혁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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