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보-농협은행 150억원 규모 보증지원 업무협약

김지은 기자 2024. 9. 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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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용보증재단(대전신보)은 농협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3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3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대전신보에 지원하며, 대전신보는 이 자금을 활용해 보증 지원 규모를 총 150억 원으로 확대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유리한 조건의 보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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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용보증재단-농협은행 제 2차 특별협약식. 대전신보 제공

대전신용보증재단(대전신보)은 농협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3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경제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두 번째 협약이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3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대전신보에 지원하며, 대전신보는 이 자금을 활용해 보증 지원 규모를 총 150억 원으로 확대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유리한 조건의 보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들은 5일부터 보증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연 1%의 보증료율로 최대 2억 원까지, 최대 5년간 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대전광역시와 정부의 정책자금과 연계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정상봉 대전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별출연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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