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티(Witty) ‘내게 말해줘 사랑한다고’, 틱톡 인기 사운드 차트 20위권 진입!
지난해 11월 데뷔 한 싱어송 라이터 ‘위티(Witty)’의 6월 발매 싱글앨범 ‘내게 말해줘 사랑한다고’ 가 틱톡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5일 기준 인기 사운드 차트 50에 23위를 기록하고 있는 해당 곡은 8월 말 20위로 차트 진입을 한 뒤 수일 째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내게 말해줘 사랑한다고’는 사랑을 갈구하는 소년미 넘치는 남자의 솔직함을 팝 보컬과 랩으로 노래하는 곡으로, 위티(Witty)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 믹싱과 마스터링에도 참여한 순수 창작 앨범이다.
소속사 웨스트마운트(대표 문호준)는 “즐겁게 음악을 하기 위해 자유로운 창작을 장려하는 분위기로, 아티스트 창작에 큰 이견 없이 지원하며 늘 좋은 음악을 만들기를 바라는 입장으로 차트에 진입하는 등의 성적을 기대 한 상황이 아니라 이 갑작스러운 상황이 그저 감사하다”며 “틱톡 유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일일이 틱톡에 삽입된 영상들을 찾아 하나하나 답글을 남기며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일 많은 인디아티스트들의 많은 앨범들이 쏟아져 나오는 지금, 누군가 직접 정성을 담아 만든 음악이 단지 큰 소속사가 아니어서, 마케팅이나 홍보에 큰 비용을 사용하지 못해서 알려지지 못하는 안타까운 이 시기에 ‘위티(Witty)’의 틱톡 사운드 차트 진입과 꾸준한 성적 유지는 유의미 하지 않을 수 없다.
소속사 웨스트마운트는 ‘위티(Witty)’의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지원 할 계획이며, 일희일비 하지 않고 자신의 건강한 음악을 오랫동안 들려줄 수 있도록 초심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KPOP 시장에 아이돌 음악이 즐비한 지금, 다양한 장르, 다양한 환경의 음악인이 포기하지 않고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있도록 누군가에게 큰 용기와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유의미한 현상, 차트 진입이 아닐까 한다.
올 하반기에 발매 할 앨범 작업이 한창이라는 가수 ‘위티(Witty)’의 음악은 전 세계 모든 플랫폼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젊은 아티스트의 높은 성적이 많은 뮤지션들이 포기 하지 않고 음악 활동을 이어갈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