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평촌신도시 정비 기본계획(안)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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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오는 10일 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평촌신도시 정비 기본계획(안)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5일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정비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는 20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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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오는 10일 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평촌신도시 정비 기본계획(안)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5일 전했다.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주민공람을 통해 공개한 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와 함께 ▲평촌신도시 정비 기본계획(안)과 ▲정비 기본 방향 설명 후 ▲질의응답과 토론이 열린다.
안양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평촌’을 비전으로, 산업·업무 연계 축 조성과 공원녹지 확대 등 종합 공간구조 구축 구상 계획을 밝히고,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는 방침이다.
또 개발밀도 설정을 위한 기반 시설 용량 검토 결과와 밀도 계획(기준 용적률 330%), 상위법령인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시행령에 따른 특별 정비 예정 구역(안), 공공기여 비율, 기반 시설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최대호 시장은 “평촌신도시 정비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의견에 귀 기울이고,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될 때까지 충분한 검토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정비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는 20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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