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D리포트] 슈퍼태풍 '야기' 중국으로 이동 중…필리핀서 사망·실종 37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퍼태풍 '야기'로 필리핀에서 사망자와 실종자가 37명으로 늘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태풍 야기가 몰고 온 폭우로 필리핀 곳곳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사망자가 16명, 실종자가 21명 각각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야기는 어제 오전 필리핀을 빠져나가 중국 하이난성·광둥성과 홍콩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에 따르면 야기의 풍속은 초속 약 67m에 달해 슈퍼태풍으로 분류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슈퍼태풍 '야기'로 필리핀에서 사망자와 실종자가 37명으로 늘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태풍 야기가 몰고 온 폭우로 필리핀 곳곳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사망자가 16명, 실종자가 21명 각각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물이 사람 가슴 높이까지 찬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10만6천800여명이 대피했습니다.
당국은 이번 태풍으로 45만 가구, 약 170만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야기는 어제 오전 필리핀을 빠져나가 중국 하이난성·광둥성과 홍콩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에 따르면 야기의 풍속은 초속 약 67m에 달해 슈퍼태풍으로 분류됐습니다.
하이난성 기상 당국은 내일 하이난성과 광둥성에 다다르는 야기가 지난 10년간 하이난성에 온 최악의 태풍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에서는 학교·공장·슈퍼마켓 등이 문을 닫았고 하이난성 내 7만명 가까운 어민과 어선 수만 척이 각 항구로 대피했습니다.
또 일부 철도가 오늘 저녁부터 운행을 멈췄습니다.
홍콩에서도 오늘부터 유치원과 특수학급이 수업을 중단했습니다 .
※ 해당 콘텐츠는 AI 오디오로 제작되었습니다.
(편집 : 이승희,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홍순준 기자 kohs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법원 "항공사에 7억 배상"
- 할머니 끝내 숨져…불길 속 안고 뛰어내린 손자 2도 화상 입어
- 바지 내리자 안에서 빼꼼…학생들 환호 터진 수업 뭐길래
- 운전하다 갑자기 고개 '푹'…꼼짝 못 하더니 "이거요!"
- "파인애플 거꾸로 들고 찜"…젊은 남녀 몰리는 뜻밖 장소
- 한국인이 이름 남겼나…'KIM' 낙서에 관광지 문 닫았다
- "이래라저래라…간섭받기 싫다" 젊은층 추석 스트레스
- 기름 떨어져 적발된 음주 차량…신원조회해 보니 '황당'
- 추경호 "정치 퇴행, 이재명 사법 리스크 탓…'방탄 수렁'에서 나오라"
- 윤 대통령, 심야 응급실 현장 점검…"필수의료 전폭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