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외벽 보수 작업 중 13m 높이서 추락…50대 남성 숨져

손연우 기자 2024. 9. 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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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에서 아파트 외벽 보수 작업을 하던 50대 A 씨가 13m 높이에서 1층 바닥으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부산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7분쯤 A 씨는 기장군에 있는 한 아파트 외벽 보수를 위해 약 13m 높이의 고소작업대에서 작업을 하다 추락했다.

A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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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가 타고 있던 13m 높이 고소작업대. A 씨는 5일 오전 부산 기장군에서 아파트 외벽 보수 작업을 하다 1층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2024.9.5.(부산기장경찰서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기장군에서 아파트 외벽 보수 작업을 하던 50대 A 씨가 13m 높이에서 1층 바닥으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부산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7분쯤 A 씨는 기장군에 있는 한 아파트 외벽 보수를 위해 약 13m 높이의 고소작업대에서 작업을 하다 추락했다.

A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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