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9월 살롱 파라다이스 ’전통공예: 빚다, 엮다, 담다‘ 참여자 모집

2024. 9. 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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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다양한 생활문화 클래스를 마련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의 9월 낙원 속 생활문화클래스 '살롱 파라다이스'는 추석을 맞이하여 가을 달빛을 가득 담은 전통공예를 테마로 선정했다.

한국 고유한 아름다움과 정교함을 담아 비단으로 빚는 비단 도자기(청자, 백자) 클래스와 전통매듭으로 엮는 보자기 가방 클래스로,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통공예 생활용품 만들기 시간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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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매달 다양한 생활문화 클래스를 마련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의 9월 낙원 속 생활문화클래스 ‘살롱 파라다이스’는 추석을 맞이하여 가을 달빛을 가득 담은 전통공예를 테마로 선정했다.

한국 고유한 아름다움과 정교함을 담아 비단으로 빚는 비단 도자기(청자, 백자) 클래스와 전통매듭으로 엮는 보자기 가방 클래스로,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통공예 생활용품 만들기 시간을 준비했다.

9월 6일 금요일에는 비단으로 빚는 우리 도자기(청자, 백자) 클래스로 총 1회,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운영한다. 특유의 아름다운 비색과 화려한 문양으로 세계의 찬사를 받는 청자, 부드러운 곡선을 가진 백자를 모티브하여 비단을 활용한 나만의 생활소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시간으로 참여 시민은 도자기 형태를 따라 손바느질을 하며 비단으로 감싼 무드등(청자)과 유리 화병(백자) 두 가지의 소품 모두 제작할 수 있다.

9월 7일 토요일에는 전통 매듭으로 엮는 보자기 가방 클래스로 총 2회, 연령무관 회차 별 12명을 모집하며 각 오후 3시 30분, 오후 5시에 시작, 약 1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전통 매듭법을 익혀보고 보자기 만들기에 활용하여 나만의 가방을 만들어볼 수 있는 시간으로 오직 손과 보자기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가방을 만들 수 있기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클래스다.

참여 신청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로 생활문화와 클래스등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올해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과 악기기부나눔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생활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예술적 흥미와 감성을 이끌어 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 역시 생활문화와 생활예술이 가득한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더욱 더 발전하고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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