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주도 정책연구기구 '개혁연구원' 발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혁신당이 5일 이준석 의원이 원장을 맡은 당 정책연구기구인 '개혁연구원'을 발족했다.
이날 개혁신당에 따르면, 당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기존 정책연구기구인 '에이치케이연구원'(HKI·The Hope of Korea Institute) 명칭을 '개혁연구원'(RI·The Reform Institute)으로 변경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개혁신당이 5일 이준석 의원이 원장을 맡은 당 정책연구기구인 '개혁연구원'을 발족했다.
이날 개혁신당에 따르면, 당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기존 정책연구기구인 '에이치케이연구원'(HKI·The Hope of Korea Institute) 명칭을 '개혁연구원'(RI·The Reform Institute)으로 변경하는 안을 의결했다.
당은 이번 명칭 변경에 대해 "개혁신당 당명 확정 이후 당명과 연구소 명칭의 통일성을 높이고 정책능력의 향상을 위해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개혁연구원의 초대 원장으론 이 의원이 임명됐다. 이 의원은 개혁신당 초대 당대표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당 정책 방향성을 설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당은 부원장 4명도 임명했다. △주이삭 서울시 서대문구의원 △구혁모 전 경기도 화성시의원 △김두수 전 당대표 정무특보 단장 △양성현 전 양향자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다.
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개혁신당이 이제 연구원도 같이 활동을 하게 됐기 때문에 좀 더 민생에 가까운 정책 위주의 정당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경험과 능력, 그리고 젊은 패기가 결합된 앞서가는 정책의 제조창으로 개혁연구원이 무럭무럭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김주훈 기자(jhki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도 살해' 가해자 아빠, 아들 기사마다 옹호 댓글…"대의를 위해 희생"
- 튀르키예 유명 관광지서 2000만원 훔친 한국인, 유튜브에 얼굴 '박제'
- 흥국생명 김연경·아본단자 감독, 이탈리아대사관 나들이
-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피해자에게 1억원 배상해야 한다
- "내 글 지우면 재물손괴로 신고"…'전단지 제거 송치' 논란에 경찰서 민원 폭주
-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 보도'…與 "대꾸할 가치 없다"
- 수도권 청약 시장 불붙는다…"주택 매수심리 개선"
- 알리익스프레스, '농협 기획전'…최대 60%할인
- "한국인 소행?" 산호에 새겨진 'KIM, MIN, SOYUN' 낙서…결국 폐쇄한 '이곳'
- 가을 분양 성수기 2만 5000가구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