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뜨자 日 들썩, 여친 데려온 20대男부터 가족 다이브까지 “행복해” (아이브 in 도쿄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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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돔이 그룹 아이브(IVE)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아이브는 9월 4일에 이어 5일 오후 6시 일본 도쿄돔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앵콜콘을 개최한다.
한편 이번 도쿄돔 앵콜콘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아이브 첫 번째 월드 투어 대장정을 종료하는 마지막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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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뉴스엔 하지원 기자]
일본 도쿄돔이 그룹 아이브(IVE)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아이브는 9월 4일에 이어 5일 오후 6시 일본 도쿄돔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앵콜콘을 개최한다.
현장에는 공연이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사람들이 몰려들어 아이브의 인기를 고스란히 실감케 했다. 도쿄돔 주변은 아이브의 공연을 관람하려는 다이브(공식 팬덤명)들, 굿즈를 구매하려는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아이브를 향한 사랑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7살 아이부터 60대 어른까지 한마음 한뜻되어 아이브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핑크 색깔로 옷을 깔맞춤하고 온 대학생 나오토(19) 씨는 "아이브가 이런 큰 돔에서 단독으로 공연을 한다는 게 팬으로서 너무 행복하다"며 "이번 콘서트에서는 일본에서 발매한 '크러쉬'라는 곡을 처음으로 듣게 돼 좋다"고 이야기했다.
나오토 씨는 아이브 멤버 레이를 향한 팬심을 고백하며 "무대 위에서 노래 부를 땐 멋진데 무대 뒤에서는 되게 귀여운 면이 있더라"고 수줍게 전했다.
평소 K팝을 좋아한다는 요시에(60) 씨는 "어제 공연을 보고 싶어서 티켓을 사려고 했는데 티켓팅에 실패했다. 오늘은 성공해서 보러 왔는데, 아이브 도쿄돔 공연이 처음이니만큼 퍼포먼스가 너무 기대된다"고 했다.
7살, 9살 자매를 데리고 콘서트를 찾은 엄마 다이브도 있었다. 야스코(37) 씨는 "아이브 6명 다 귀엽더라. 티셔츠 굿즈를 사고 싶었는데 못 사고, 부채랑 타월을 사게 됐다"고 말했다. 장원영, 안유진 부채를 든 자매 역시 아이브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귀엽다"며 입을 모았다.
커플 다이브도 눈에 띄었다. 여성 팬은 남자친구가 먼저 아이브를 좋아하게 돼 관심을 갖게 됐다며 "질투 나지 않았다. 아이브 멤버들이 너무 귀여워서 같이 좋아하게 됐다"고 했다.
한편 이번 도쿄돔 앵콜콘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아이브 첫 번째 월드 투어 대장정을 종료하는 마지막 공연이다. 아이브는 도쿄돔 양일간 총 9만 5000석 전석 매진이라는 자체 새로운 기록을 썼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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