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2024] AI로 다시 만난 1930년 아인슈타인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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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는 상당히 훌륭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입니다. 과학기술의 눈부신 성과는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이뤄집니다."
1930년 IFA 기조연설 무대에 올라 독일 남부지역 사투리가 섞인 영어로 강연한 세계적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목소리가 2024년 IFA 2024의 삼성전자 단독 전시장에서 생생하게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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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는 상당히 훌륭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입니다. 과학기술의 눈부신 성과는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이뤄집니다.”
1930년 IFA 기조연설 무대에 올라 독일 남부지역 사투리가 섞인 영어로 강연한 세계적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목소리가 2024년 IFA 2024의 삼성전자 단독 전시장에서 생생하게 울려퍼졌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IFA는 1924년 당시 최신 기술인 오디오 테이프 레코더와 스피커 등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시작됐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1930년 제7회 IFA에서 라디오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한 바 있다. 당시 영상은 작은 크기 흑백 브라운관 TV에서 지지직거리는 잡음이 섞여있다
삼성전자는 IFA 2024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아인슈타인 교수의 오래된 기조 강연 영상과 목소리를 인공지능(AI)으로 업스케일링해 초대형 화면에서 선명한 화질과 오디오로 재탄생시켰다.
AI로 실시간 번역까지 제공해 700여명 참석자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는 IFA 100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로, AI 업스케일링 효과를 한눈에 보여줘 삼성전자의 AI 기술력을 글로벌 참석자에게 각인시키기 충분했다.
베를린(독일)=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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