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지원" 여야 한목소리...최태원 "AI 기본법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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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대한상의 회장단은 국회에서 여야 대표를 차례로 만나며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인사말에서 반도체 등 나라 명운을 좌우하는 영역에서는 특히 정부의 초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며칠 전 여야 대표회담에서 AI와 반도체 산업 지원 방안을 함께 연구하고 추진해보자고 말씀을 나눴다며, 민주당이 신속하게 그 길을 열어가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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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대한상의 회장단은 국회에서 여야 대표를 차례로 만나며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인사말에서 반도체 등 나라 명운을 좌우하는 영역에서는 특히 정부의 초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비공개 회담에서 최 회장은 국가 차원의 AI 전략이 부족한 상황이라 AI 기본법 통과가 시급하다고 요구했다고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며칠 전 여야 대표회담에서 AI와 반도체 산업 지원 방안을 함께 연구하고 추진해보자고 말씀을 나눴다며, 민주당이 신속하게 그 길을 열어가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비공개 석상에서도 양측은 용인 클러스터에 입주한 SK하이닉스의 전력난 해결방안과 함께 국가 기간전력망 확충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뤘다고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최 회장은 뒤이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에겐 반도체 분야 직접 보조금 지급을,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에게는 1인 기업 규제 완화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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