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안테나와 10년 동행 마무리…"반짝이는 시간 함께, 영광이었다" [전문]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권진아가 안테나와의 10년 동행을 마무리한다.
5일 안테나는 공식 계정을 통해 "당사와 권진아는 충분한 논의 끝에 아름다운 동행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아름다운 음악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인 권진아의 반짝이는 시간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지난 10년간의 여정에 함께해 준 권진아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빛나는 이야기들을 써 내려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권진아가 새롭게 펼쳐갈 행보에 따스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진아는 지난 2013년 SBS 'K팝 스타3'에서 TOP3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2022년에는 MBC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특집을 통해 4FIRE 멤버로도 활약했다.
다음은 안테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먼저 권진아를 향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당사와 권진아는 충분한 논의 끝에 아름다운 동행의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인 권진아의 반짝이는 시간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지난 10년간의 여정에 함께해 준 권진아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빛나는 이야기들을 써 내려가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권진아가 새롭게 펼쳐갈 행보에 따스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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