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아시아 최고회의 도시 인증

이정민 기자 2024. 9. 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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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5일 글로벌 마이스 저널인 'M&C ASIA'에서 주최한 스텔라 어워즈에서 아시아 최고회의 도시로 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고양특례시(킨텍스), 수원특례시(수원컨벤션센터) 등 도내 마이스 인프라가 풍부하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수상자 선정은 마이스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M&C ASIA'의 구독자 1만6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 중순까지 투표 과정 등을 거쳐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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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현지시간) 마카오 샌즈 리조트에서 경기관광공사의 스텔라 어워즈 수상 모습.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5일 글로벌 마이스 저널인 ‘M&C ASIA’에서 주최한 스텔라 어워즈에서 아시아 최고회의 도시로 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고양특례시(킨텍스), 수원특례시(수원컨벤션센터) 등 도내 마이스 인프라가 풍부하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도가 일선 시·군에 대한 마이스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도 고평가 요인이다.

특히 공사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국제회의인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및 ‘국제 세포병리학회 콘퍼런스 2028’를 유치한 바 있다.

수상자 선정은 마이스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M&C ASIA’의 구독자 1만6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 중순까지 투표 과정 등을 거쳐 확정됐다.

조원용 공사 사장은 “도내 다양한 마이스 기관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도는 세계 각국에서 온 미팅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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