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동해오픈 첫날, 김민규의 5언더파로 시즌 세 번째 우승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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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 시즌의 중요한 대회인 신한동해오픈에서 첫날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선두권에 올랐다.
그는 2년 전 상금왕 타이틀을 놓쳤던 아쉬움을 되새기며, 이번 시즌에서의 성공을 다짐했다.
그는 지난 시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민규는 "상금왕에 대한 욕심이 크다"며, 2022년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상금왕 타이틀을 놓쳤던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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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인천시 클럽72 오션코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민규는 보기를 2개로 막고 7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그는 "샷 감각이 좋지 않았지만, 영리한 플레이로 스코어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김민규는 KPGA 투어 상금 부문에서 8억600만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초로 1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민규는 "상금왕에 대한 욕심이 크다"며, 2022년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상금왕 타이틀을 놓쳤던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그는 "그때 너무 아쉬워 눈물을 흘렸다"고 회상하며, 이번엔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밝혔다.
그는 대상 포인트에서 2위를 달리는 장유빈에 대해 "샷의 퀄리티가 뛰어난 선수"라며 경계심을 보였고, 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한다는 부담을 느끼고 있다.
사진 = KPGA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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