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지네제빵소 부안 곰소젓갈축제 참여…10월 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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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과 젓갈 만들기, 김장, 전통 음식, 야간포차,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펼쳐질 부안 곰소젓갈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3일 동안 부안 곰소다용도부지에서 열린다.
제16회 부안 곰소젓갈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부안곰소젓갈협회가 성공적인 축제와 김장문화 진흥을 위해 슬지네제빵소, 부안군 기독교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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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과 젓갈 만들기, 김장, 전통 음식, 야간포차,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펼쳐질 부안 곰소젓갈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3일 동안 부안 곰소다용도부지에서 열린다.
제16회 부안 곰소젓갈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부안곰소젓갈협회가 성공적인 축제와 김장문화 진흥을 위해 슬지네제빵소, 부안군 기독교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5일 부안군에 따르면 부안곰소젓갈협회는 전날 슬지네제빵소와 부안군 기독교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곰소젓갈축제 홍보와 지역 상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한다.
슬지네제빵소는 자사의 SNS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하여 부안 곰소젓갈축제의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슬지네제빵소는 매장에 별도로 젓갈축제를 홍보하는 부스를 설치하여 축제 방문을 장려할 계획이다. 이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이 축제에 대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홍보물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슬지네제빵소는 축제 홍보와 방문 장려를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곰소 지역 상권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안군 기독교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 곰소젓갈축제 성공기원과 김장 문화 진흥을 위한 홍보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연합회는 축제 기간 중 회원들이 곰소를 방문하여 김장 체험과 김장 재료를 구매·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또한, 곰소 지역 상권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
이번 제16회 부안 곰소젓갈축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전 접수를 통해 곰소로 캠핑여행, 곰소염전 체험, 젓갈 만들기 체험, 김장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전통적인 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야간에는 곰소 앞바다의 붉게 물든 저녁노을 속에 곰소 야간포차가 운영되며, 젓갈 응용 먹거리와 건어물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야간포차 거리에는 미니 무대가 설치되어 8090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축제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친환경 실천을 도입했다.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한편, ESG 공예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곰소젓갈축제 추진위원회 박진성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관광객들에게 곰소젓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특별한 젓갈축제만의 맛과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축제 개최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슬지네제빵소와 부안군 기독교연합회와의 협력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16회 부안 곰소젓갈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곰소다용도부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야간포차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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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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