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주최 '해상풍력 산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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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울산 중구)이 5일 국회 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해상풍력 산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산업부에서 지난 8월 '해상풍력 경쟁입찰 로드맵' 발표를 통해 안보 공공역할을 고려한 비가격 비중을 늘리는 등 다각도로 에너지 안보 강화를 모색하는 시점에서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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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울산 중구)이 5일 국회 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해상풍력 산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박 의원과 같은 당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시갑)이 공동주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산업부에서 지난 8월 ‘해상풍력 경쟁입찰 로드맵’ 발표를 통해 안보 공공역할을 고려한 비가격 비중을 늘리는 등 다각도로 에너지 안보 강화를 모색하는 시점에서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이 세미나에서 토론의 좌장은 조홍종 단국대 교수가 맡고, 발제자로 이슬기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해상풍력 경쟁입찰 로드맵의 의의와 국내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발표와 토론에서는 해상풍력 발전이 전 세계 주요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주요 역할을 하고 있고, 이를 위해 국내 해상풍력 산업은 도약을 위한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주호영 국회 부의장,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여러 의원이 참석해 해상풍력 산업 활성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박성민 의원은 “전 세계 에너지 시장이 탄소중립과 그린에너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계획이 수립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또한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힘을 실어야 한다”며 “그중 해상풍력 발전이 가장 유망하고 효율적인 친환경 발전 설비로,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를 대비한 획기적인 방안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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