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금산군, 고 원인성 지사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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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5일 금산군청에서 박범인 군수와 함께 고(故) 원인성 지사의 후손에게 독립유공자 포상(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강만희 청장은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하게 돼 기쁘며 원 지사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 독립유공자들의 고결한 희생이 존경받고 예우받을 수 있도록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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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허진실 기자 =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5일 금산군청에서 박범인 군수와 함께 고(故) 원인성 지사의 후손에게 독립유공자 포상(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고 원인성 지사는 1919년 3월 31일 경기 양주(당시 양주군) 진접면 부평리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태형을 당하는 등의 공적으로 대통령 표창에 추서됐다.
이번 포상 전수자인 그의 후손 역시 국가유공자로 전상군경·월남전 참전유공자다.
강만희 청장은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하게 돼 기쁘며 원 지사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 독립유공자들의 고결한 희생이 존경받고 예우받을 수 있도록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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