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10대 제조업 설비투자 48조 4천억...올해 목표액의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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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반도체와 자동차를 비롯한 10대 제조업 분야 기업들이 48조4천억 원의 설비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5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열린 제4차 산업투자전략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10대 제조업 분야 기업의 설비투자액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연초 업계가 제시한 올해 전체 설비투자 목표 금액인 110조 원의 44% 정도가 상반기에 집행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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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반도체와 자동차를 비롯한 10대 제조업 분야 기업들이 48조4천억 원의 설비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5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열린 제4차 산업투자전략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10대 제조업 분야 기업의 설비투자액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연초 업계가 제시한 올해 전체 설비투자 목표 금액인 110조 원의 44% 정도가 상반기에 집행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업부는 이에 대해 고금리·고환율 장기화와 중국발 공급 과잉 등 어려운 투자 여건 속에서도 양호한 이행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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