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스토리움', 사업화 작품 100개 달성

이예슬 기자 2024. 9. 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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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와 콘텐츠 제작자, 투자자, 에이전트를 연결하는 스토리 매칭 플랫폼 '스토리움'을 통해 100개의 작품이 사업화에 성공했다.

콘진원 관계자는 "스토리움은 창작자와 기업 간 활발한 협업을 촉진하며 콘텐츠 IP의 '원 소스 멀티 유즈'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생산과 사업화를 통해 콘텐츠 산업의 토대를 탄탄하게 다지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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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제작자-투자자-에이전트 연결
[서울=뉴시스] 스토리움 오프라인 비즈니스 미팅 현장. (사진=콘진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창작자와 콘텐츠 제작자, 투자자, 에이전트를 연결하는 스토리 매칭 플랫폼 '스토리움'을 통해 100개의 작품이 사업화에 성공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전날 사업화 100건 달성을 기념하고, N차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스토리움 오프라인 비즈매칭 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스토리움은 창작자가 기획 전후의 스토리를 등록하면 플랫폼에 등록된 제작자 1000여명과의 매칭을 통해 드라마, 웹드라마, 영화, 출판(웹소설),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공연 등으로 만들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사업화된 작품에는 총 관객 수 825만명을 동원한 영화 '백두산', 2022년 대종상과 청룡영화상을 수상한 '불도저에 탄 소녀' 등이 있다.

콘진원 관계자는 "스토리움은 창작자와 기업 간 활발한 협업을 촉진하며 콘텐츠 IP의 '원 소스 멀티 유즈'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생산과 사업화를 통해 콘텐츠 산업의 토대를 탄탄하게 다지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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