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포르쉐 몰다 배달원 치어 숨지게 한 20대 붙잡혀

강미영 기자 2024. 9. 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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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20대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1시 38분쯤 거제 고현동 중곡육교 인근 편도 1차로에서 커브 길을 돌다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배달원인 B 씨는 일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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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20대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1시 38분쯤 거제 고현동 중곡육교 인근 편도 1차로에서 커브 길을 돌다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B 씨(50대)가 숨졌다.

배달원인 B 씨는 일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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