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분 걸리던 작업 AI로 4분만에 끝

김대기 기자(daekey1@mk.co.kr) 2024. 9. 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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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방송 제작 솔루션을 SK텔레콤과 함께 개발하고, 이를 케이블TV 지역채널 뉴스 제작에 활용한다고 5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AI 기자와 음성, 배경 음악 등을 선택하고 만 입력하면, 45분이 걸리던 방송 뉴스 제작이 단 4분 만에 끝난다"며 "이미 SK브로드밴드 지역 채널 'ch B tv' 뉴스 제작에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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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지역채널 뉴스 제작

SK브로드밴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방송 제작 솔루션을 SK텔레콤과 함께 개발하고, 이를 케이블TV 지역채널 뉴스 제작에 활용한다고 5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AI 기자와 음성, 배경 음악 등을 선택하고 기사 내용만 입력하면, 45분이 걸리던 방송 뉴스 제작이 단 4분 만에 끝난다"며 "이미 SK브로드밴드 지역 채널 'ch B tv' 뉴스 제작에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AI 솔루션은 SK브로드밴드 케이블 방송사업단의 PD, 기자, 기술감독 등 방송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SK텔레콤의 AI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음성 합성 기술과 립싱크 기술이 적용돼 기자의 목소리와 말투를 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작 공간과 시간에 대한 제약이 없어지기 때문에, 긴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뉴스를 만들고 전달할 수 있어 시청자 만족도와 뉴스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김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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