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농특산물 한자리에'…2024 음성명작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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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의 명품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의 막이 올랐다.
축제 첫날 음성군 명품 작물을 모은 '음성명작 전시관' 개장식이 열렸고, 고추와 인삼, 과수, 축산물 등 다양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명품장터'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음성군은 기존 음성청결고추축제와 음성인삼축제, 음성군꽃잔치 등 각각 열던 농산물 축제를 하나로 통합해, 음성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음성명작 페스티벌'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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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의 명품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의 막이 올랐다.
'국가대표 음성명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나흘동안 펼쳐진다.
축제 첫날 음성군 명품 작물을 모은 '음성명작 전시관' 개장식이 열렸고, 고추와 인삼, 과수, 축산물 등 다양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명품장터'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축제에서도 폭발적인 가창력과 강렬한 퍼포먼스의 YB밴드가 개막 축하공연을 맡았고, 성대한 개막을 알리는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번 축제에서는 명작인삼을 심는 농부체험 등 올해 처음 선보이는 체험행사들도 다채롭게 마련됐고, 환경캠페인의 하나로 축제장 내 쓰레기를 주워오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명작플로깅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 장터에서 농산물을 구입하면 무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인삼은 무료 세척 서비스를, 고추는 유료 방앗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며 "음성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는 이 축제가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명작'은 천혜의 기후조건을 지닌 음성군에서 농부의 정성으로 만들어 낸 고품질 명품 농작물을 의미한다.
음성군은 기존 음성청결고추축제와 음성인삼축제, 음성군꽃잔치 등 각각 열던 농산물 축제를 하나로 통합해, 음성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음성명작 페스티벌'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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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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