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고속도로서 '우두커니'…"차 쌩쌩 달리는데"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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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고속도로 들어가 버스 세운 남성'입니다. 오!>
경찰이 다가가 살펴보니 버스 문 앞에 웬 남성이 우두커니 서 있었는데요.
알고 보니 이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로 경부고속도로까지 걸어서 들어온 뒤 지나가는 버스를 막무가내로 잡은 채 문을 열라며 행패를 부린 거였습니다.
주위에 다른 차량들이 쌩쌩 달리고 있는 고속도로라 사고 위험이 컸기에 경찰은 곧바로 남성을 체포해 순찰차에 태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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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고속도로 들어가 버스 세운 남성'입니다.
지난달 14일 서울 경부고속도로입니다.
새벽 시간 순찰 중이던 경찰차 앞에 뭔가 이상한 장면이 포착됐는데요.
도로 한복판에 버스 한 대가 비상등을 켜고 멈춰 있었던 겁니다.
경찰이 다가가 살펴보니 버스 문 앞에 웬 남성이 우두커니 서 있었는데요.
알고 보니 이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로 경부고속도로까지 걸어서 들어온 뒤 지나가는 버스를 막무가내로 잡은 채 문을 열라며 행패를 부린 거였습니다.
주위에 다른 차량들이 쌩쌩 달리고 있는 고속도로라 사고 위험이 컸기에 경찰은 곧바로 남성을 체포해 순찰차에 태웠는데요.
조사 결과 해당 버스는 남성의 집으로 가는 노선도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뻔한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차라리 귀신이 덜 무서웠겠다", "술주정 한번 상상 초월이네, 사람 잡을 귀소본능", "이런 경우 사고 나면 무과실 주장할 수 있게 해 줘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서울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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