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팔레스타인과의 첫 경기에 나선다...김민재의 파트너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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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늘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이번 예선은 본선 진출을 위한 치열한 경쟁의 시작일 뿐만 아니라, 홍 감독이 자신의 스타일과 철학을 팀에 어떻게 녹여낼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김민재는 이미 월드컵 본선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바 있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그의 존재감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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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선은 본선 진출을 위한 치열한 경쟁의 시작일 뿐만 아니라, 홍 감독이 자신의 스타일과 철학을 팀에 어떻게 녹여낼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34세로, 향후 2년 뒤 본선에서도 현재의 기량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홍 감독은 "안정적이면서 미래지향적인 선수들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고, 이는 김영권이 아닌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가능성을 시사한다.
정승현은 '파이터형 센터백'으로 분류되며, 아랍에미리트 알와슬에서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울산에서 홍 감독과의 인연이 깊어, 그의 전술을 잘 이해하고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국가대표팀에서의 출전 기회가 적었던 만큼, 그의 경기력이 실제로 어떻게 발휘될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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