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측, 김윤아 병원 사진에 "뇌 신경마비와 무관…활동 큰 지장 없어"

신영선 기자 2024. 9. 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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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자우림 측이 김윤아의 건강과 관련해 잘못된 보도를 바로잡았다.

자우림은 5일 공식 SNS를 통해 "자우림 멤버 김윤아의 건강과 관련한 소식이 보도되고 있어 알려드린다"며 "김윤아는 선천성 면역 질환이 있어 매달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로 개인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일부 매체는 김윤아가 올린 병원 사진이 뇌 신경마비로 인한 후유증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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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자우림 김윤아.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밴드 자우림 측이 김윤아의 건강과 관련해 잘못된 보도를 바로잡았다. 

자우림은 5일 공식 SNS를 통해 "자우림 멤버 김윤아의 건강과 관련한 소식이 보도되고 있어 알려드린다"며 "김윤아는 선천성 면역 질환이 있어 매달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로 개인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뇌 신경마비와 무관하며 아티스트로서 활동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팬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김윤아는 지난 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모습의 사진을 올리고 "다시 보조 배터리의 날. 이번 달도 잘 부탁해"라고 적었다. 

이어 링겔 사진과 함께 "요즘 아플 때 꾸는 꿈의 향연 중인데 활력값이 희미하니 그럴 만도. 원기버섯이랑 원기배스 구워서 식량칸 채워야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7월 '세바시 강연'에서 면역력이 약해져 뇌 신경마비가 왔다며 "현재도 후유증 때문에 몇 가지 기능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일부 매체는 김윤아가 올린 병원 사진이 뇌 신경마비로 인한 후유증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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