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뇌 신경마비' 투병으로 병원?…"선천성 면역 질환 검진"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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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윤아가 병원에 간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자우림 측이 뇌 신경마비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자우림 측은 "김윤아씨는 선천성 면역 질환이 있어 매달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로 개인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면서 "이는 뇌 신경마비와 무관하며 아티스트로서 활동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팬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번에 김윤아가 병원을 찾은 이유가 뇌 신경마비 투병 때문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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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윤아가 병원에 간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자우림 측이 뇌 신경마비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자우림 측은 5일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자우림 멤버 김윤아씨의 건강과 관련한 소식이 보도되고 있어 알려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자우림 측은 "김윤아씨는 선천성 면역 질환이 있어 매달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로 개인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면서 "이는 뇌 신경마비와 무관하며 아티스트로서 활동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팬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김윤아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다시 보조배터리의 날. 이번 달도 잘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병원 침대에 누운 채 링거를 맞고 있는 김윤아의 모습이 담겨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김윤아는 지난 7월 뇌 신경마비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2011년 면역력이 약해져 뇌신경 마비가 왔었다"며 "지금도 마비 후유증 때문에 몇 가지 기능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았다. 약간의 발성장애가 남아있다. 이건 힘으로 억누르고 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번에 김윤아가 병원을 찾은 이유가 뇌 신경마비 투병 때문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관련 오해가 확산하자 소속사 측이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김윤아는 1997년 자우림으로 데뷔해 2006년 치과의사 김형규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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