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이은형, 모유 수유=다이어트? “벌써 10kg 빠져”

장정윤 기자 2024. 9. 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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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기유TV’



개그맨 이은형이 모유 수유 후 체중이 급격히 줄었다고 고백했다.

2일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재준아.. 이 투샷 실화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이은형의 출산 후 조리원에서 보낸 일상이 담겼다.

식사 중 카메라를 켠 이은형은 “임신 5주 차 때는 67kg였는데 출산 일이 다가 올 때는 81kg였다. 14kg이 찐 거다. 어제 몸무게를 재보니까 71kg(더라). 벌써 10kg이 빠졌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깡총이(태명)을 낳았을 뿐인데 모유 수유를 했을 뿐인데 10kg이 빠진다. 진짜 너무 신기하다. 근데 원래 있던 근육이 다 빠져나간 느낌이다. 몸이 회복된 후엔 운동을 빨리해야 할 거 같다”고 전했다.

유튜브 채널 ‘기유TV’



식사 후 이은형은 깡총이와 면회 시간을 가졌다. 그는 깡총이를 만나자 “깡총아 잘 잤어?”라며 안부를 물었다. 이어 “오늘로써 태어난 지 11일째 된다. 잘 때는 이렇게 두는 게 상책이더라”라며 엄마다움을 보이기도 했다.

일정을 마친 강재준이 조리원으로 뛰어 들어왔다. 강재준은 이은형에게 형식적인 인사만 건넨 후 “맛있겠다. 배고파”라며 식사 메뉴로 시선이 향했다. 이어 “손부터 씻고 밥 먹자”라며 곧바로 식탁에 착석했다.

이어 두 사람은 말없이 식사에 집중했다. 한참 먹던 강재준은 “여기 셰프님이 대박이다”라며 정적을 깼다. 그러더니 “‘나의 해방일지’에서 아무 말 없이 밥 먹지 않나. 그런 느낌이다”라며 식사를 이어갔다.

한편, 강재준·이은형 부부는 지난 8월 6일, 결혼 7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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