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우리 농산물 소비하는 ‘고향사랑식당’에 10% 할인

우리 농산물 소비하는 우수 음식점 선정
농협카드 데이터 활용

금동명 농협카드 대표(왼쪽 두번째)및 관계자들이 서울 서대문구 인근 식당에서 고향사랑식당 선정을 기념하고 있다.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대표 금동명)는 3일 국산 농산물 사용에 적극적인 음식점을 우대하는 ‘고향사랑식당 서비스’를 선보였다.

농협카드는 이날 고향사랑식당으로 선정한 서울 서대문구의 한 식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앞치마를 전달했다. 서비스 홍보를 위해 주변식당에도 앞치마 10만개를 전달했다.

고향사랑식당은 농협카드가 선정한 우수 음식점이다. 우리 쌀 등 국산 농산물을 이용해 음식을 만들고, 뛰어난 맛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당이 대상이다. 대상 선정을 위해 농협카드 고객의 식당 결제 데이터와 우량 데이터, 하나로마트 매출 데이터 등을 분석했다. 식당 이용 평점과 평가 댓글도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농협카드는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고향사랑식당을 이용하는 고객과 운영 사업주 모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고객에게는 고향사랑식당 10%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 개인카드로 고향사랑식당에서 결제 시 10% 청구할인 혜택(월 최대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주에게는 우리 쌀 등 국내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대표자 명의 농협 개인카드로 오프라인 농협판매장(하나로마트, 농협식자재 매장 등)에서 결제 시 5% 청구할인 혜택(월 최대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식당 청구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고객과 사업주 모두‘NH pay – MY CATCH’에서 해당 혜택을 ‘캐치’해야 한다.

아울러 범농협 캠페인인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고향사랑식당 마이캐치하고 우리 쌀도 캐치하자!’ 이벤트(9월1일~9월30일)를 진행한다. 고향사랑식당을 캐치하고 행사기간 내 응모한 고객 중 총 304명을 추첨해 ▲우리 쌀 10㎏ 2포(총 20㎏, 1명) ▲우리 쌀 10㎏ 1포(총 10㎏, 3명) ▲한톨愛 잡곡 5종 세트(총 4㎏, 300명)을 증정한다.

금동명 농협카드 대표는 “고향사랑식당 서비스를 통해 우리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민과 고객,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