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CEO 300명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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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CEO 300여명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을 찾아 스마트공장 노하우를 직접 배웠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제조혁신 노하우를 공유했다.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혼자만의 성장이 아니라 중소기업과 함께 나누는 사업'으로 성장해 왔다"며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 향상 및 ESG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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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CEO 300여명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을 찾아 스마트공장 노하우를 직접 배웠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제조혁신 노하우를 공유했다.
CEO들은 삼성의 혁신 사례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제조현장 견학을 먼저 했다. 이어 우수기업 시상 및 사례발표, 삼성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가이드 강연’ 등이 실시됐다.
우수기업 사례발표에서는 ▷스마트공장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품질 향상을 주도하고 있는 ㈜에바 ▷MES(생산관리시스템)를 통해 실시간 생산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불량률과 출하 리드타임을 감소시킨 한서정공 ▷60년 전통기와 제조기업으로 스마트 제조공정을 구현해낸 산청토기와 등 총 3개 기업 사례가 소개됐다. 이들 3사는 이날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임경준 중기중앙회 광주전남회장은 “삼성 스마트공장 사업은 중기부, 중기중앙회, 삼성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상생협력 모범사례”라며 “올해부터는 스마트공장 질적 고도화와 함께 지자체 협업사업, 식품업 지원사업 등 사업모델을 다각화한다”고 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대기업의 노하우를 활용해 중소기업을 혁신하는 대·중소 상생은 정부 스마트공장사업의 핵심과제”라며 “삼성의 상생사업은 대표적 지원사례로,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든든한 성공 파트너가 돼달라”고 했다.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혼자만의 성장이 아니라 중소기업과 함께 나누는 사업’으로 성장해 왔다“며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 향상 및 ESG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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