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유열 전무, 롯데지주 주식 4천주 추가매입.. "책임경영"

박지영 2024. 9. 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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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 신유열 전무가 롯데지주 주식 4000여주를 추가 매입했다.

5일 롯데는 신 전무가 지난 3일 롯데지주 주식 4255주를 사들였다고 밝혔다.

신 전무가 보유한 롯데지주 주식은 지난 6월 사들인 7541주에 이번에 매입한 주식을 더해 1만1796주로 늘었다.

지난해 말 신 전무는 글로벌·신사업을 담당하는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에 올라 전무로 승진했고 지주 집행위원회에 상근 임원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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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열 전무, 롯데그룹 하반기 VCM 참석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이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롯데그룹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

[파이낸셜뉴스]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 신유열 전무가 롯데지주 주식 4000여주를 추가 매입했다.

5일 롯데는 신 전무가 지난 3일 롯데지주 주식 4255주를 사들였다고 밝혔다. 취득단가는 2만4454원으로 매입 비용은 1억여원이다.

신 전무가 보유한 롯데지주 주식은 지난 6월 사들인 7541주에 이번에 매입한 주식을 더해 1만1796주로 늘었다. 전체 지분의 0.01% 수준이다.

롯데는 "기업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차원에서 주식을 매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신 전무는 글로벌·신사업을 담당하는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에 올라 전무로 승진했고 지주 집행위원회에 상근 임원으로 합류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과 함께 롯데바이오로직스 사내이사에도 선임됐으며, 지난 6월에는 일본 롯데의 지주회사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가 됐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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