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요르단강 서안 또 폭격‥"팔레스타인 소녀도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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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5일 요르단강 서안을 폭격해 최소 6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와 적신월사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이스라엘군 항공기가 서안 북동쪽 투바스 지역을 3차례 공습해 6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공습과 별도로 투바스 인근 파라 난민촌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인 16살 소녀를 사살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팔레스타인 관영 WAFA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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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5일 요르단강 서안을 폭격해 최소 6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와 적신월사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이스라엘군 항공기가 서안 북동쪽 투바스 지역을 3차례 공습해 6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자신들에 위협을 가하는 목표물을 타격한 것이라고 주장 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공습과 별도로 투바스 인근 파라 난민촌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인 16살 소녀를 사살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팔레스타인 관영 WAFA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WAFA 통신은 "이스라엘 군인들이 아이에게 총을 여러 발 쏘고 학대했으며 구급차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았다"며 "군용 불도저로 시신을 난민촌 밖으로 끌고 나갔다"고 전했습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410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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