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19년 전 ‘김삼순’ 복습, 마포 아파트 매매에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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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가 19년 전 '김삼순'을 다시 정주행 하면서 느낀 점을 언급했다.
5일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웨이브 뉴클래식 프로젝트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이하 '김삼순')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오는 6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감독판은 지난 2005년 방송돼 큰 사랑을 받았던 '김삼순'을 새로 편집하고, 화질과 음질을 업스케일링해 8화 분량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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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웨이브 뉴클래식 프로젝트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이하 ‘김삼순’)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선아와 정려원, 김윤철 감독이 참석했다.
김선아는 “오늘을 위해 어제 밤에도 살짝 복습을 했다. 이제는 기억이 좀 날아다니기 시작하지 않나. 봐야겠다 해서 ‘삼순이’ 공부를 며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다시 봐도 재미있다. 너무 좋은 작품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의 이 자리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보면서 어떤 점을 느꼈을까. 김선아는 “(제 모습이) 풋풋하더라”면서 “언니가 (마포) 아파트를 파는게 나오는데 ‘저걸 왜 팔았지?’ 싶더라. 사람이 현실적일 수 밖에 없구나 싶다. 그거 안팔았으면... 언니 바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려원은 “(작품을 보면서) 현실적으로 생각 안 할 수 없더라”며 “삼순이가 노처녀로 나왔다. 29살이 요즘엔 애기들이지 않나. 희진이가 암선고 받은게 24살이더라. 멋도 모르는 나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 둘이 한 남자 두고 치열하게 싸우는데 귀엽더라. 오픈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맞장구쳤다.
오는 6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감독판은 지난 2005년 방송돼 큰 사랑을 받았던 ‘김삼순’을 새로 편집하고, 화질과 음질을 업스케일링해 8화 분량으로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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