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플랫폼, 하위 40% 모텔에 수수료 1%p 한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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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플랫폼 '야놀자'와 '여기어때'가 입점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중개 수수료를 1년 동안 1%포인트 한시적으로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자율규제안에는 모텔 영역 내 거래액이 하위 40%인 입점 소상공인에 대해 한시적으로 중개수수료를 1%포인트 인하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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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플랫폼 '야놀자'와 '여기어때'가 입점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중개 수수료를 1년 동안 1%포인트 한시적으로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자율규제안에는 모텔 영역 내 거래액이 하위 40%인 입점 소상공인에 대해 한시적으로 중개수수료를 1%포인트 인하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에 따라 약 6천 3백여 개 숙박업소에 대한 중개수수료가 현재 10% 수준에서 9%로 조정됩니다.
해당 규제안은 지난해 9월 숙박 플랫폼과 숙박업중앙회 등 입점업체들이 참여한 협의체 발족 이후 1년 만에 나온 것으로, 공정위는 플랫폼과 입점업체 간 자율 협약을 통해 수수료를 인하한 첫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이해당사자 간 대화를 기반으로 한 상생 문화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해 플랫폼 생태계가 더욱 건강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34083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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