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허영지, 10년 함께한 DSP미디어와 이별…"새 출발 응원" [공식](전문)
박서연 기자 2024. 9. 5. 17:15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카라 허영지가 10년 만에 DSP미디어를 떠난다.
5일 소속사 DSP미디어는 "지난 10년간 특별한 믿음으로 당사와 함께한 허영지의 전속 계약 기간이 종료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무대 안팎에서 긍정 에너지를 선사해 온 허영지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펼칠 행보도 응원하겠다"라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허영지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햇다.
한편 허영지는 지난 2014년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을 통해 카라 새 멤버로 발탁됐다. 이후 허영지는 팀 활동은 물론,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허영지는 최근 멤버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과 카라 완전체 싱글 'I DO I DO'를 발매했다.
다음은 DSP미디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
먼저, 허영지를 향해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0년간 특별한 믿음으로 당사와 함께한 허영지의 전속 계약 기간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무대 안팎에서 긍정 에너지를 선사해 온 허영지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펼칠 행보도 응원하겠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허영지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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