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삼순이 캐릭터 계속 쫓아다녀, 탈피하려 노력도 했지만‥”(김삼순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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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가 삼순이 캐릭터를 탈피하려 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김선아는 9월 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기자간담회에서 "김선아=삼순이라는 게 계속 쫓아다녔던 건 맞다. 탈피하기 위해 이것저것 해봤는데 지금도 여전히 삼순이라 부르는 분들도 많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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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김선아가 삼순이 캐릭터를 탈피하려 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김선아는 9월 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기자간담회에서 "김선아=삼순이라는 게 계속 쫓아다녔던 건 맞다. 탈피하기 위해 이것저것 해봤는데 지금도 여전히 삼순이라 부르는 분들도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런 걱정을 떨쳐 버릴 수 있었던 게, 감독님 덕분이기도 하다. 감독님이 연출하신 '품위있는 그녀' 박복자 역을 맡으면서 제2의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고 해주시더라. 좋은 작품, 좋은 캐릭터를 만날 때 그런 걱정이 사라질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내 이름은 김삼순 2024'에 대해서는 "10대, 20대가 바라보는 서른은 굉장히 어른 같았고 삶이 완성돼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 특히 그 시절에는 더욱 그랬던 것 같다. 지나고 보면 서른은 이제 리허설을 하는 시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그 나이를 지나고 전, 후를 봤을 때 보는 관점이 달라졌을 것 같다. 예전에는 날 대신해주는 언니 같은 느낌이었다면 요즘에는 친구 같은 느낌이 들 것 같다. 그래서 공감하는 데 어렵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웨이브의 '뉴클래식(New Classic) 프로젝트’ 포문을 열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4K)’ 8부작 전편은 6일 공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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