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싫어 열심히 했더니…명문대 동시 입학, 中삼둥이 자매 ‘화제’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9. 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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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지기 싫어 열심히 공부한 덕에 명문대학교에 나란히 합격한 중국 삼둥이가 화제다.

홍콩 매체 HK01은 최근 중국 푸젠성 난안시 출신 삼둥이 홍일란, 홍기란, 홍성란이 동시에 푸저우대학교에 입학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삼둥이는 같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녔다.

이들은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장점을 배우면서 발전한 끝에 푸저우대학교에 입학하게 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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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지기 싫어 열심히 공부한 덕에 명문대학교에 나란히 합격한 중국 삼둥이가 화제다. [사진출처 = 웨이보]
서로 지기 싫어 열심히 공부한 덕에 명문대학교에 나란히 합격한 중국 삼둥이가 화제다.

홍콩 매체 HK01은 최근 중국 푸젠성 난안시 출신 삼둥이 홍일란, 홍기란, 홍성란이 동시에 푸저우대학교에 입학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삼둥이는 같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녔다. 그림 그리기, 글쓰기 등 취미와 관심사도 같았다.

이들은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장점을 배우면서 발전한 끝에 푸저우대학교에 입학하게 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다만 전공은 달랐다. 이들은 각각 정보관리·정보시스템, 국제경제무역, 광물처리공학과에 합격했다.

삼둥이의 뛰어난 성과에 지역 교육재단은 이들에게 1만위안(190만원)의 장학금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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