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島를 넘은 사람들’ 여수 MBC 참신한 씨네멘터리 장르 선보여

김경희 2024. 9. 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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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지역 내 유명 섬, 거문도·백도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 1부 '쉼, 島를 넘은 사람들'이 방송된다.

본 프로그램은 자연 다큐멘터리 장르에 영화적 요소를 결합한 씨네멘터리(Cinema + Documentary) 형식을 차용했다.

낯선 섬 '거문도'에서 5일간 지내며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주를 이룬다.

이와 더불어 백도, 거문도 등대, 거문도 해수욕장 등 거문도 곳곳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높은 퀄리티의 영상미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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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지역 내 유명 섬, 거문도·백도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 1부 '쉼, 島를 넘은 사람들'이 방송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본 프로그램은 자연 다큐멘터리 장르에 영화적 요소를 결합한 씨네멘터리(Cinema + Documentary) 형식을 차용했다.

이야기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주인공이 진정한 쉼을 찾아 떠나면서 시작된다. 낯선 섬 ‘거문도’에서 5일간 지내며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주를 이룬다. 이와 더불어 백도, 거문도 등대, 거문도 해수욕장 등 거문도 곳곳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높은 퀄리티의 영상미로 담아냈다.

주인공이 조금씩 섬에 빠져드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다. 이 때 카메라는 주변인의 시선으로 최대한 먼 발치에서 대상을 쫓는다. ‘쉼’이라는 큰 틀에서 몰입을 방해하지 않기 위한 제작진의 섬세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처럼 제작진은 쉼과 더불어 섬의 매력을 최대한 자연스럽고, 사실적으로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다큐멘터리 형식의 정통성을 과감히 탈피한 시도라는 점에서 참신한 도전이라 평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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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프로그램에는 유명 K-POP 걸그룹 ‘브브걸’의 멤버 유나가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나는 “거문도만이 가진 따뜻한 매력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본 프로그램은 09/12 (목) 21:00분 여수 MBC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유튜브 채널 여수 MBC Prime 및 여수MBC Music+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여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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