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순 2024’ 감독 “현빈 캐릭터 지금 보면 너무해, 태도·화법 최대한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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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감독이 '내 이름은 김삼순' 속 현빈 캐릭터의 재평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윤철 감독은 9월 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기자간담회에서 현빈이 연기한 현진헌 캐릭터에 대해 "가장 고민했던 지점이었다"고 운을 뗐다.
웨이브의 '뉴클래식(New Classic) 프로젝트' 포문을 열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4K)' 8부작 전편은 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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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김윤철 감독이 '내 이름은 김삼순' 속 현빈 캐릭터의 재평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윤철 감독은 9월 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기자간담회에서 현빈이 연기한 현진헌 캐릭터에 대해 "가장 고민했던 지점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당시의 시대 감각과 지금의 세대 감각을 비춰봤을 때 과연 볼 수 있을까 싶었다. 그때는 백마 탄 남자, 재벌남 등으로 통용이 됐고 시청자 분들이 용인해주신 것 같다. 지금 보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현진헌의 태도, 화법이 지금의 세대 감각과 다르기 때문에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들어냈다"고 말했다.
김선아는 "지금도 그런 상황이 생기면 진헌이는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다. 현진헌이 덜 성숙한, 어린 삼순이 같다는 생각이 얼핏 들었다. 삼순이는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사랑에 대해 순수하게 다가가는 편인데 현진헌도 유희진과 김삼순 사이에서 갈팡질팡 했던 게 순수하면서도 미성숙해서 그러지 않았을까 싶다"고 전했다.
웨이브의 '뉴클래식(New Classic) 프로젝트’ 포문을 열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4K)’ 8부작 전편은 6일 공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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