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의회, 종합운동장 육상 트랙 조속한 재보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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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의회는 5일 양양군에 양양종합운동장 육상 트랙의 조속한 보수를 촉구했다.
군의회는 이날 의회에서 군과 시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양종합운동장 육상 트랙 재보수에 관한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의견을 전달했다.
양양종합운동장은 지난 6월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폐막 후 석 달도 지나지 않아 재보수가 이뤄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달 시작한 양양종합운동장 육상 트랙 하자보수 공사는 다음 달 최종 완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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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양양군의회는 5일 양양군에 양양종합운동장 육상 트랙의 조속한 보수를 촉구했다.
군의회는 이날 의회에서 군과 시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양종합운동장 육상 트랙 재보수에 관한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의견을 전달했다.
양양종합운동장은 지난 6월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폐막 후 석 달도 지나지 않아 재보수가 이뤄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달 시작한 양양종합운동장 육상 트랙 하자보수 공사는 다음 달 최종 완료 예정이다.
또 보수 업체 선정 과정을 두고도 연초부터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의원들은 양양종합운동장 보수 공사와 업체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 등에 대해 지적했다.
이종석 군 의장은 "군민의 행복과 편의가 가장 중요한 만큼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자보수 공사를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완료해야 한다"며 "군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공사와 관련한 군민들의 궁금증과 의혹들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재복 군 교육체육과장은 "하자가 발생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업체와 정기 점검을 통한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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